10/24/2016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SVOD가입자 수, 2017년에는 1억명 규모로. 한국은 ?


영국 디지털 TV리서치사가 10월 18일 발표한 조사 보고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17개국)에서의 정액제 비디오 온 디맨드 서비스(SVOD)의 가입자 수가 2017년에는 1억명 이상이 된다고 한다.

2016년 말에서 7,612만명으로 SVOD가입자의 추측 수는 2017년에 1억명, 2021년에는 1.5억명 이상이다.특히 중국은 스마트 폰에서 시청이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현재의 4배로 성장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47%라는 과반수에 가까운 수치를 차지하게 된다.일본은 중국에 이어2번째 가입자 수를 보유,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900만명이 증가할 전망이다.



조사 대상 71개의 SVOD서비스

일본에서도 전개하고 있는 Amazon, Netflix 같은 해외 서비스 업체에다 iflix, HOOQ, Viu는 향후 5년간 성공적인 시장 성장을 보이지만 아시아 지역 전체 점유율은 합쳐도 16%정도다.그리고 Netflix에 관해서는 2021년까지 가입자 수는 올해 가입자 합계 수에서 2배 가량으로 늘어난 759만명 정도로 일본, 한국, 호주와 뉴질랜드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또 어느 나라에서도 Netflix의 서비스 월은 높다는 인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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