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2016

Mercedes-Benz 벤츠와 Matternet, 배달 드론 발표


Mercedes-Benz Vans와 드론 Matternet가 "Vision Van"라고 이름 붙여진 짧은 거리에서 수하물 배송을 가능한 컨셉 카를 발표했다. Vision Van 지붕은 Matternet의 신형 무인 항공기 'Matternet M2'의 이착륙 패드가있다.


Matternet M2는 자율 비행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약 2kg의 적재량에서 최장 20km 비행 가능하며 자동으로 가방이나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있다. Mercedes-Benz Vans에 탑재 된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제어된 차량의 로봇 시스템은 화물을 자동으로 드론에 적재할 수 있게 된다.


Matternet는 어떠한 짐도 보호 할 수 있는 케이스도 디자인되었다. 또한 납품시 무인 항공기가 화물의 내용과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신한다. Matternet M2 드론과 Vision Van를 사용하는 물류 회사에 이러한 데이터가 배달 증명서로 배달시에 고객에 통지가 가능해진다.

Matternet의 CEO Andreas Raptopoulos 씨는 "이런 일은 과학 소설처럼 들리지만, 법이 허용하게 되면 드론 기술 언제든지 실행할 수있다." 밝혔다.

Vision Van를 사용하여 혼잡과 안전한 도로가 없는 재해 지역에도 Matternet M2 드론에 실어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무인 항공기가 운송센터나 창고에서 자동차로 화물을 나르고 거기에서 드라이버가 직접 수취인의 현관까지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Mercedes-Benz는 고급차 나 스포츠카로 알려져 있지만, Mercedes-Benz Vans는 회사의 공식 발표 에 따르면, 2015년에 321,000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여행과 물류를위한 Sprinter, Marco Polo, Vito (미국에서는 Metris라고 함), 그리고 Citan 등 차종이 인기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Mercedes-Benz는 Matternet에 투자를하고 있지만,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SEC의 정보는 Matternet는 지금까지 목표 금액 1150만 달러 중 950만 달러의 투자에 성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Matternet CEO의 Andreas Raptopoulos는 올해 초에, 말라위의 HIV 테스트를 위해 UNICEF 위해 혈액 샘플을 들고 자율 비행 시스템을 개발하고있다. 이 활동을 통해 2014 년에는 HIV 관련 질병으로 1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나라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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