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2016

4G LTE 모바일 통신망을 활용한 드론 플랫폼 '스마트 무인 항공기 Smart UAV' 사업화

PRODRONE, KDDI와 무인 항공기 사업 업무 제휴 '스마트 무인 항공기 구상'을 추진


일본의 (주) 프로드론 (이하 : PRODRONE)은 KDDI 주식회사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무인 항공기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발표했다.
일본의 모바일 통신사업자인 KDDI가 구상하는 인터넷의 입체지도, 운항 관리 정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자율 비행을 실현하는 "스마트 무인 항공기 구상"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무인 항공기 플랫폼은 기체, 3 차원지도, 운항관리, 클라우드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기존의 무인 항공기는 Wi-Fi로 컨트롤되고 있지만, 통신사의 4G / 5G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드론을 활용하는 것으로 무인 항공기 제어와 광범위한 드론의 자율 비행, 충돌 회피 등의 비행 경로 관리 및 빅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하게된다.



기자 발표회에서는 시부야에서 233km 떨어진 곳에서 로봇이 있는 드론을 이용하여 AED를 로봇팔로 잡고 마네킹이 있는 장소까지 운반하는 시연도 이루어졌다. 기체를 태블릿 PC로 조작하는 조종사와 팔을 조작하는 조종자가 로봇팔이있는 드론을 제어했다. 발표회장의 스크린에는 무인 항공기의 움직임이 비춰진것 외에도 무인항공기에 탑재 된 카메라의 영상도 비추어졌다. 이 무인항공기의 조작과 드론의 영상은 KDDI의 4G 회선을 사용했다.

스마트 무인 항공기 플랫폼은 2018년을 목표로 사업화를 목표로한다.


일본은 정부의 드론 규제 완화를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이동통신사 NTT docomo, SoftBank에 이어 KDDI도 무인 항공기 분야에 본격적인 진출하게 되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이 되는 만큼 장벽도 많을것으로 보여지는 드론이 각분야의 인프라의 일부가 될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에 한걸음 가까워 졌다고 말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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